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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부권 대표 교육특구 조성…청소년 체육센터 등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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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9. 10. 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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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전경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전경. /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청소년 체육센터 건립 등 중부권 대표 교육특구를 조성한다.

2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먼저 1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소년체육센터를 2021년까지 건립해 전국에서 손꼽힐 청소년 여가놀이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소년체육센터는 연면적 3900㎡에 3층 규모로 볼링장, 실내체육관, 북 카페, 음악과 댄스 등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공간, 휴게 공간 등 종합시설이 들어선다.

홍북읍 대동리 일원에는 2022년까지 청소년 문화의 집이 조성된다. 지하 1층, 3층 연면적 2만1895㎡의 규모로 야외 공연장, 체육시설, 청소년 카페, 작은 도서관, 동아리방, 소공연장 등을 조성해 서북부 청소년 문화메카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가족통합지원센터도 2022년까지 사업비 195억원을 투입해 건립된다. 연면적 6555㎡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신경리 일원에 조성할 계획으로 5개실 120명의 돌봄 공간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 마을과 연계한 홍성형 마을학교도 7곳의 마을에서 실시해 교육 여건 저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마을학교 사업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진로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의 소멸을 막고 폐교 위험으로부터 학교를 지키는 중요한 인구정책 사업의 일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향후 전체 읍면까지 사업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 현재 3곳에서 운영 중인 초등 돌봄교실도 5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인재 육성 교육경비로 중학생 해외 영어캠프 지원 등 총 46개 사업에 20억원을 지원 중이다.

특히 내년부터 군은 연회비 5만원으로 중·고등학생 희망자에게 일부 지원하는 인터넷 수능방송사업을 검토 중이다. 교육청 등 관계기관 협의가 선행돼야 하는 사업으로 수능 5개 전 영역 시행을 검토 중이다. 현재 조성된 110억원의 홍성사랑장학금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청 소재지 군을 시로 한다’는 조항 신설을 통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2021년까지 시 승격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시의 위상에 걸맞은 서북부권 교육특구로 도약하기 위해 교육시책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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