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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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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9. 10. 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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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컨설팅업체 선정 완료
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할 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5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해 올해 처음 시작했으며 홍성군을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그간 중앙정부가 주도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지역이 계획의 수립과 사업 추진까지 주도할 수 있는 ‘다부처 연계 맞춤형 사업’으로 진행한다.

사업에 선정된 지역에는 올해 국비 300억원이 배분되며 홍성군에 3년간 국비 포함 18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6월 정부 중앙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를 비롯해 충남도와 홍성군 등 4자간 협약 체결했다.

군은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된 지역의 특색을 살려 ‘유기농업 기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홍성형 프로젝트’를 주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의 강점을 살려 유기농업 생산자와 학교급식지원센터, 유기농산물 가공, 사회적농업, 마을교육공동체 등을 한 데 묶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과 함께 지역발전투자협약 기본계획을 수립할 파트너로는 공모를 통해 ‘지역활성화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지역활성화센터는 그간 농업농촌 관련 컨설팅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해온 곳으로 이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컨설팅업체와 함께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지역의 현실에 부합하는 청사진을 구성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31일 착수보고회와 함께 비전선포식을 진행해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군민들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는 기본계획 수립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한다”며 “군민들이 주도할 수 있는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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