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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명품 보물섬’ 홍성군 죽도, 힐링 여행지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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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9. 10. 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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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여객선 취항후 5만4000명 방문
22일(홍성군 죽도_전경)
홍성군 서부면 죽도 모습.
충남 홍성군의 ‘서해안의 명품 보물섬’으로 불리는 서부면 죽도에 지난해 5월 여객선 첫 취항 이후 5만4000여명의 여행객이 다녀갔다.

22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8일부터 지난 13일까지 가고파호 도선 이용객 수는 하루 평균 120여명이며 주말 이용객수는 750여명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들어 5월 26일 876명, 이달 9일 860여명 등 관광객 수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

주말에는 낚시, 캠핑 등을 즐기기 위한 인파가 넘쳐 남당항 인근은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로 만차를 이루고 있으며 가고파호 취항 시 연일 만선을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자립섬 죽도는 천천히 거닐면 2시간이면 주파가 가능한 천혜의 트래킹 코스로 명물 대나무 숲의 절경을 즐길 수 있다.

해송숲길, 갈대숲길 등 1270m의 숲 탐방로가 조성돼 있어 자연이 주는 한적함 속에서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져 힐링을 갈망하는 현대인들에게 제격이다.

또 둘레길 중간에 위치한 3곳의 조망대는 마을과 섬,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천혜의 비경을 선사한다. 황홀하게 물드는 석양도 볼 수 있다.

죽도는 1개의 본섬과 11개의 섬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당항에서 2.7㎞ 떨어져 있어 여객선 탑승 시에는 15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죽도 및 남당항 주변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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