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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내년 11억원을 들여 결성면 백야로 인근 구 용호초등학교 부지에 귀농귀촌 사관학교를 신축할 계획이다. 시설규모나 면적은 실시 설계용역을 통해 구체화한다.
군은 귀농귀촌 교육을 외부 민간건물을 임차해 진행 중이나 교육인원이 숙박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고 일부 지역은 건물의 노후화와 협소한 면적으로 실습교육장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이번 건물 신축을 통한 시설확장 사업이 결정되면 4차 산업을 주도할 농업용 드론 교육장 조성이 조성된다. 또 교육생 전원에게 숙박형 귀농귀촌이 가능해져 귀농귀촌 교육의 새로운 메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실습형 교육으로 농업기계 3톤 미만 지게차, 굴삭기, 스키드로더 면허 취득교육도 추진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장기 귀농귀촌 교육, 귀농 농업기술 교육도 확대한다.
군은 내년에 민관농정 거버넌스 실현과 농업계의 농정 파트너십 형성을 위한 농업회의소를 건립한다. 농업회의소는 농업 분야 내 이해관계 조정 및 정책 제안, 지역농업 발전계획 수립과 추진, 농업관련 조사, 연구, 교육 및 훈련 등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군은 지난달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 농업회의소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200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말까지 도비 2100만원도 추가로 확보해 농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추진단과 TF팀 구성을 완료하고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회의소 이해 및 공감대 확산교육, 지역순회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농업회의소 정관 및 지원조례(안)작성, 특화사업 발굴, 사업계획(안) 수립 및 기타 제반사항 지원 등의 교육과 컨설팅 지원에도 나선다.
이 밖에 내년도 농민수당을 도입해 농업 농촌의 공익적, 다원적 가치를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 농촌이 가진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각종 농정 시책을 발굴해 살기 좋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