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리버풀 원정에서 선발 출전해 맹활약했지만 소속팀 토트넘의 1-2 패배를 막진 못했다. 토트넘은 정규리그에서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부진에 빠지면서 승점 12로 정규리그 11위에 그쳤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토트넘 입성 후 200번째 경기였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뒤 정규리그 138경기·FA컵 17경기·리그컵 8경기·UEFA 주관대회 37경기에서 활약했다. 소속팀 토트넘도 경기에 앞서 구단 SNS를 통해 손흥민의 200번째 경기 출전을 축하했다.
|
후반 초반에서 손흥민은 골키퍼 파울로 가사니가의 롱킥을 받아 수비수 2명에 이어 골키퍼까지 따돌리고 골 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 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볼은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다. 손흥민의 두 번째 골대 불운이었다.
안타깝게 득점을 놓친 토트넘은 리버풀에게 두 골을 얻어맞고 패했다. 후반 7분 조던 헨더슨, 후반 30분에는 모하메드 살라에게 페널티킥 역전골을 허용했다.
한국인 유럽 무대 최다골(121골) 기록에서 차범근 전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한 손흥민은 두 차례 골대 강타의 불운 속에 대기록 달성을 다음 기회로 넘겨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