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국민안전처 등 중앙부처와 고창군·원자력전문기관·방사선비상진료기관·지역유관기관·주민·학생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한빛원전 인근 해역에 발생한 지진(규모 7.5)과 해일 등의 영향으로 중대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주민보호와 실전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 지역방사능방재대책본부는 방사능 재난 대응을 총괄 조정하고 14개 비상대책본부장이 참여하는 중앙방사능방재대책본부장(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엄재식) 영상회의를 통해 원전사고 수습·주민보호조치 등 훈련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선 신속한 주민보호를 위해 주민소개훈련, 방사선 비상진료소 및 구호소 운영, 방사능 오염제독소가 운영됐다.
또 지진발생으로 인한 주민대피, 지진피해 현장복구,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중증환자 이송 등 강도 높은 훈련이 실시됐다.
여기에 고창종합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전북대학병원, 국군수도병원 등 6개 비상진료기관 및 지역보건소 합동으로 현장진료소를 구축해 방사선 상해자 진료, 제염 및 후송, 방사선영향상담소 운영 등을 실시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을 포함한 유관기관이 협업·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방사능 비상상황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