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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다음 달 1~2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에 대비해 푸에르토리코와 맞대결을 벌인다.
대표팀은 지난 11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훈련을 소화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선수들부터 우선 소집해 훈련을 시작한 대표팀은 이후 LG, NC 소속 선수 합류로 규모를 키웠다. 지난 21일에는 김광현 등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SK 선수 4명이 추가로 가세했고, 한국시리즈를 마친 두산·키움 선수들 12명이 29일 참가했다.
평가전 상대인 푸에르토리코는 2013년과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준우승 팀이다. 세계 랭킹 11위인 푸에르토리코는 프리미어12 예선라운드에선 대만, 일본, 베네수엘라와 함께 B조에 속해 있다.
대표팀은 평가전을 통해 이번 평가전은 다음 달 6일 호주와의 첫 공식경기에 앞서 멀티 포지션 소화 여부를 점검한다. 또 부상 선수와 한국시리즈 이후 합류한 선수들의 체력 관리도 병행한다. 박병호(키움)와 박건우(두산)는 한국시리즈에서 종아리와 어깨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또 조상우는 이번 포스트시즌에 8차례 등판해 총 9.1이닝을 던져 체력 부담이 컸다. 이들에게는 당분간 컨디션 관리에 주력할 시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 감독은 “피로도가 높은 선수는 이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선수들이 6일 호주와의 예선 첫 경기에 최적의 컨디션을 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