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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은은 2일(현지시간)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월드컵 6차 대회 여자 접영 50m 결승에서 26초26만에 물살을 갈라 4위에 올랐다. .
비록 메달 획득엔 실패했지만 안세현(24·SK텔레콤)이 2016년 4월 말 동아수영대회에서 세운 종전 한국기록(26초30)을 3년 6개월여 만에 0.04초 단축했다.
정소은은 “접영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는데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국제대회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기하다 보니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날 접영 200m에서 동메달을 딴 안세현은 결승 레이스에서 26초43으로 6위를 차지했다. 박예린(20·강원도청)은 26초49로 7위에 올랐다.
남자 자유형 1500m에서는 김우민(19·부산체고)이 15분30초93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혼성 계영 400m에서는 김민석(19·경기체고), 양재훈(21·강원도청), 안세현, 정소은 순으로 나선 대표팀이 3분31초85로 러시아(3분27초85)와 호주(3분31초19)에 이어 3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세 번째 동메달을 획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