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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서울시, 한남3구역 2주간 특별점검…“시공사 수주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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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현 기자

승인 : 2019. 11. 0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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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서울 한남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특별점검이 진행된다.

3일 서울시와 국토부 등에 따르면 15일까지 한남3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 입찰·선정과정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현장점검의 주된 검토항목이었던 정비사업 관리, 회계처리, 정보공개 등 일반적인 사항에 대한 점검과 함께 시공사 선정입찰이 관계법 등 현행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공정하게 이뤄지는 지 검토한다.

점검결과에 따른 엄중한 법적 조치를 통해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과 관련한 올바른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특별히 시행하는 것이다.

합동점검반은 국토부·서울시·구청의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과 한국감정원·변호사·회계사·건설 분야별 기술전문가 등 관련 전문가로 총 14명으로 구성된다.

점검반은 4일부터 1주간 서류점검, 11일부터 1주간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과 건설 분야별 기술전문가 6명을 외부전문가로 참여시켜 시공사가 제시한 수량, 설계 등 시공 관련 전반적인내용을 모두 점검한다.

류훈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시공사 수주경쟁 과열 및 위법 논란이 발생하고 있는 정비구역에 대해 선제적 실태점검을 통해 위법 발생을 차단하고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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