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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예덕리 고분군’ 국가사적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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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9. 11. 0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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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국립광주박물관서 국제학술대회 개최
전남 함평군이 마한시대 최대 고분유적으로 알려진 예덕리 고분군을 국가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7일 전남도와 함평군에 따르면 오는 8~9일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이영철 (재)대한문화재연구원장, 김승희 국립광주박물관장 공동 주관으로 ‘함평 예덕리 고분군 국가사적지정 추진사업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임영진 전남대 교수가 ‘함평 예덕리 고분군·신덕 고분군의 역사적 의미’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11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뒤에는 이정호 동신대 교수 주재로 종합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현재 함평군 월야면에 보전돼 있는 함평 예덕리고분(전남도기념물 제55호), 신덕고분(전남도기념물 제143호)은 영산강 유역에 자리 잡았던 마한 사회를 복원하는 데 가장 유효한 학술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와 함평군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함평 예덕리고분·신덕고분이 갖는 역사적 가치를 집중 조명하고 심도있는 고고학적 자료검토를 통해 해당 유적과 고분축조세력의 성격을 규명할 방침이다. 또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국가사적지정을 위한 유적보존방법, 향후 활용방안 등도 논의·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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