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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김장 봉사는 겨울철 김장김치를 임직원이 직접 담가 이웃에게 전달하는 활동으로, 올해로 14년째다. 이날에는 수원에 위치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상공회의소, 경희대 직원들도 동참했다.
이들은 하루 동안 담근 총 8500포기의 김장김치를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복지관·쪽방촌·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최 회장은 7일 SK네트웍스와 자회사 구성원 60명과 서울 노원구 104마을에 찾아가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 연탄 4만5000장과 쌀 300포, 김치 300박스를 전했다. 최 회장은 6일 국제평화지원단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야만 주변 이웃의 행복을 지켜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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