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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9. 11. 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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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청년 일자리 잇슈토론회)
홍성군이 22일 청운대학교에서 청년 일자리정책을 청년들과 논의하는 ‘청년 잇슈 토론회’를 열고 있다./제공=홍성군
홍성/아시아투뎅 배승빈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지난 22일 청년 일자리정책을 청년들과 논의하는 고용노동컨퍼런스 사회적대화 ‘청년 잇슈 토론회’를 개최했다.

24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군과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남노사민정협의회와 공동으로 세션 1, 2, 3으로 나눠 진행했다.

세션 1에서는 소설 퇴마록의 저자 이우혁 작가가 ‘작고 사소한 도전의 가치’를 주제로 강연하고 안기돈 충남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청년일자리 강연을 진행했다.

세션 2에서는 안기돈 교수 주재로 충남도내 청년과 기업인, 공무원이 참여한 청년일자리 정책 집담회를 열었다.

세션 3에서는 홍성군만의 토론회로 박두경 청운대학교 교수가 주재하는 ‘청년 잇슈 토론회’를 통해 홍성군내 청년창업가, 구직청년, 대학생 등 40여명이 지역특성을 살린 청년 일자리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청년들이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로는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직장, 안정적이고 복지가 좋은 직장, 적당히 일하고 일한만큼의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직장,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는 직장 등이 나왔다.

이어 청년들이 지역의 일자리를 찾지 않는 이유로는 놀이문화 공간 부족, 교통 불편, 청년네트워크 공간 부족, 주거비용 부담 등의 이유들을 들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학의 학과와 연계한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창업 교육에 대한 의견도 제기됐다.

혁신도시 지정을 통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에 대한 요구도 있었다.

군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수립에는 당사자인 청년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정리해 홍성군 일자리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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