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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미8군 사령관 마이클 A. 빌스 중장에게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마이클 빌스 사령관 내외를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빌스 사령관은 지난 2018년 1월 미8군 사령관으로 취임해 ‘한미 어울림 축제’ 공동주최를 통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시의 ‘평택 아메리칸코너’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미 국무부의 개설 승인에 크게 기여하는 등 한미 간 우호협력 증진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왔다.
이날 빌스 사령관은 “42년 전 작은 헬리콥터 기지였던 첫 발령지 캠프험프리와 친절했던 평택시민들을 기억한다”며 “50만 대도시로 성장한 자랑스러운 도시 평택시의 일원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빌스 사령관은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좋은 이웃으로 발전적 관계 속에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 시장은 “빌스 사령관은 77년 평택에서 군 생활을 시작해 평택에서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며 “6.25 참전 용사인 부친에 이어 2대에 걸쳐 한국과 뜻깊은 인연을 맺고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한미관계 강화에 크게 기여한 빌스 사령관이 명예시민이 된 것을 평택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