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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완강기 사용법’ 홍보...고층건물 화재시 탈출할 수 있는 ‘생명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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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9. 11. 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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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가, 고층건물 화재기 외부로 탈출할 수 있는 생명줄인 ‘완강기 사용법’ 숙지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고있다/제공 = 영광소방서
전남 영광소방서는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한 대피를 돕는 완강기 사용법 숙지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완강기’란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자동적으로 내려올 수 있는 기구 중 사용자가 교대해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피난기구를 말한다. 일반건축물은 3층에서 10층까지 의무 설치토록 돼있다.

완강기는 일반 완강기와 간이 완강기 2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일반 완강기는 설치된 지지대를 이용해 연속사용이 가능한 반면 간이 완강기는 지지대 없이 벽면에 고리걸대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고 일회성인 차이가 있다.

사용방법으로는 먼저 완강기함에서 완강기를 꺼내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 고리를 걸고 잠근다. 둘째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아래를 확인한 후 줄을 바닥으로 떨어뜨린다. 셋째 안전벨트를 가슴에 착용한 후 고정링을 가슴쪽으로 당긴다. 마지막으로 벽을 짚으며 양팔을 벌리고 벽을 바라보는 자세로 안전하게 내려가면 된다.

박상래 영광소방서장은 “고층건물 화재 시 완강기는 외부로 탈출할 수 있는 생명줄과도 같다”며 “평소 완강기 위치 확인과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완강기를 사용해 대피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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