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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롯데 마케팅 포럼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및 마케팅 관련 임직원 900여명이 참석한다.
롯데는 마케팅 포럼 주제를 ‘공감’으로 정했다. 회사 측은 “수많은 제품과 정보가 범람하는 현 시기에 단순히 대형 브랜드, 유명 브랜드를 보유한 것으로 안정적 성장을 기대할 수 없으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좋은 기업’이라는 공감을 얻어내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도 지난 7월에 진행한 ‘2019 하반기 롯데 VCM(옛 사장단 회의)’에서 급변하는 경영 환경과 다양한 리스크를 대처하기 위한 방향으로 ‘공감’을 제안했다. 당시 신 회장은 “고객, 임직원, 협력업체, 사회공동체’의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사회적 책임을 지는 것이 기업의 ‘공감’”이라며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어 사회와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28일 포럼에서는 톰 켈리 IDEO 공동대표가 ‘공감의 미학, 마케팅을 통한 혁신과 성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마케팅 시상식에서는 롯데홈쇼핑의 ‘공감쇼핑쇼 L.SHOW(엘쇼)’가 대상을 차지했다. 엘쇼는 ‘쇼’와 ‘쇼핑’을 접목한 콘셉트로 30~40대 고객들로부터 공감을 얻으며 황금시간대 매출을 크게 증진시켰다.
29일에는 마케팅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은 롯데홈쇼핑이 자사의 마케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이주현 성균관대 교수, 김정운 여러가지 문제 연구소 소장 등 다양한 인사들이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