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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아베는 정치난쟁이, 참새골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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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19. 11. 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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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탄도미사일' 착각 언급하며 비꽈
북한이 일본에 진짜 탄도미사일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을 것 이라고 경고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28일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 시험 사격을 ‘탄도미사일 발사’라고 착각한 것을 비꼬는 표현이다. 북한은 또 아베 총리가 ‘정치 난쟁이’라고 비난했다.

3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일본담당 부국장은 “아베는 진짜 탄도미사일이 무엇인가를 오래지 않아 그것도 아주 가까이에서 보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담화를 발표했다.

이번 담화엔 “그때 가서는 방사포탄과 탄도미사일이 어떻게 다른 것인지 잘 대비해보고 알아둘 것을 권고한다”고 비꽜다.

외무성 부국장은 아베 총리를 향해 “조미협상이 교착상태에 있는 지금의 시점에서 그 무엇이든 ‘북 위협’이라고 괴성을 지르면 미국이 좋아할 것이라고 타산한 것 같은데 정치 난쟁이의 머리는 참새골 수준에서 벗어나기 힘든 모양”이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그는 또 “난쟁이(아베)와 괜히 상종하다가는 망신살만 무지개살 뻗치듯 할 것이므로 애당초 영원히 마주 서지 않는 것이 상책이라는 것이 날로 굳어져 가는 우리의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베 총리는 지난 28일 북한이 함경남도 연포에서 동해상으로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한 데 대해 “북한의 거듭되는 탄도미사일 발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심각한 도전”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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