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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 멧돼지서 ASF 바이러스 검출… 34번째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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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19. 12. 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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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열병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을 차단을 위해 설치한 경기도 파주의 울타리 안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폐사체는 지난달 29일 감염·위험지역을 차단하고 있는 파주 2차 울타리 내에서 관·군 합동 폐사체 정밀수색 중 발견됐다. 파주시는 ASF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폐사체를 매몰했다.

이로써 전국적으로 34마리의 야생멧돼지가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파주에서만 12번째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2차 울타리 내 관·군 합동수색이 계속 진행되는 만큼, 폐사체 발견과 바이러스 검출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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