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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콩·찹쌀 넣은 햇반 잡곡밥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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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12. 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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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 잡곡밥 신제품 2종 이미지
CJ제일제당은 햇반 잡곡밥 신제품 ‘햇반 매일콩잡곡밥’과 ‘햇반 매일찰잡곡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햇반 매일콩잡곡밥은 가정에서 많이 먹는 찰현미와 흑미·병아리콩을 섞어 집에서 먹는 잡곡밥을 구현했다. 햇반 매일찰잡곡밥은 찰기 있는 찹쌀·흑미·기장을 섞어 넣어 부드러운 맛과 식감을 살렸다.

CJ제일제당이 햇반 잡곡밥 라인업 확대에 나선 것은 즉석밥에서도 현미·흑미·찹쌀·보리 등 잡곡으로 영양소를 섭취하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흰밥과 잡곡밥으로 이뤄진 즉석밥 시장에서 잡곡밥은 2016~2018년 약 1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실제로 흰밥에 비해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즉석밥 시장 3656억원 중 잡곡밥은 47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의 신장률을 보였다. 지난해 즉석밥 전체 시장의 전년 대비 성장률은 18%, 흰밥은 16%였다.

잡곡밥의 성장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닐슨 데이터 1~10월 누계를 보면 즉석밥 전체 시장은 약 3300억원 규모로 지난해 동기 대비 9%의 성장률을 보였는데, 그 중에서도 잡곡밥은 450억원 가량을 기록하며 15% 가까이 성장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잡곡밥 시장은 500억원 이상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수진 CJ제일제당 햇반 마케팅담당 부장은 “건강을 위해 잡곡밥을 지어먹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지만 즉석밥으로 잡곡을 취식하는 인구는 아직 많지 않아 그만큼 향후 잡곡 즉석밥 시장 성장 가능성은 높다”며 “현재 잡곡밥 시장 내 햇반의 점유율은 80%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어, 햇반 매일잡곡밥 시리즈 3종을 중심으로 잡곡밥 시장 성장을 주도적으로 견인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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