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좀비여고 글로벌 론칭, 워너비챌린지 한국 론칭에 이어 내년 1분기 이후에도 다양한 신작 론칭 일정들이 있다”며 “핵심 신작은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서머너즈워 MMPRPG 등 2개로, 본격적인 신작모멘텀은 내년 1분기 말부터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성 연구원은 “2017~2019년 3년 동안 매출 성장성 부진이 지속됐다”며 “이는 서머너즈워 의존도가 큰 상황에서 신작모멘텀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0년은 서머너즈워가 견고한 캐시카우 역할을 지속하는 가운데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서머너즈워 MMORPG 등 기대신작의 히트로 매출 성장성을 제고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3년 동안은 신작모멘텀 부재에 따른 성장성 부진으로 주가도 부진했다”며 “실적 안정성, 밸류 저평가 부분은 긍정적인 포인트”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