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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우완 파이어볼러 프렉센 영입…총액 1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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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12. 0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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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프렉센 /연합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새 외국인투수 크리스 프렉센(25)과 계약했다.

두산은 8일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프렉센을 총액 10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2년 신인드래프트 14라운드로 뉴욕 메츠에 지명된 프렉센은 키 190㎝, 체중 115㎏의 건장한 신체 조건을 지진 우완 파이어볼러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7㎞이다. 선발로 등판할 때도 시속 155㎞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던졌다.

프렉센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7경기(선발 11경기) 3승 11패, 평균자책점 8.07이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22경기에 등판해 43승 31패 3.61의 평균자책점을 올렸다.

두산은 “프렉센은 타점도 높아 위력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며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 등 변화구도 고르게 구사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투구 메커니즘이 좋아 뉴욕 메츠의 유망주로 꼽혔다”며 “구위가 빼어나고 타자를 압도하는 피칭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투구폼에다 타점도 높아 국내 선수들과 좋은 하모니 속에 내년 시즌 활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올해 KT 위즈에서 활약한 라울 알칸타라(27)와도 협상 중이다. 알칸타라는 올해 KT에서 11승 11패 평균자책점 4.01을 거뒀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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