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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일자 논란은 부건에프엔씨의 코스메틱 제품인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 제품 제조일자가 구매일자보다 이후로 표시돼 있다며 일부 소비자들이 민원을 제기하며 촉발된 사안이다.
지난 5월 화장품 제조일자 논란과 관련해 한 소비자가 부건에프엔씨측에 거짓 제보를 했다고 실토하며 일단락됐으나 부건에프엔씨는 검찰로부터 최종 무혐의처분을 받음으로써 화장품 제조일자 논란에서 벗어나게 됐다.
부건에프엔씨 관계자는 “이번 사안을 비롯해 임블리 및 블리블리 브랜드 관련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또는 가짜 뉴스가 온라인상에 다수 유포되어 기업 입장에서 유무형의 피해가 큰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결과를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로 삼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건에프엔씨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결과 제품 적합 판정 ▲디자인 회사와의 분쟁 검찰 무혐의 처분 등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