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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모테기 일본 외무상과 마드리드서 환담...수출규제 등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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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19. 12. 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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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한일외교장관 회담 조율중'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5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제14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 만나 일본의 수출규제와 북핵 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마드리드에서 진행되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모테기 외무상과 약 10분 환담을 했다. 양측은 당초 정식 회담을 추진했지만 일정이 맞지 않아 무산됐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일 수출당국 정책대화 개최를 환영하며 이번 대화가 일본 수출규제의 조속한 철회로 이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과 모테기 외무상은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외교 당국 간 긴밀히 소통해 나간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오는 24일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계속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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