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택배사 관계자가 SNS를 통해 사고로 택배 상품 전체가 소멸됐다고 전했다./온라인 커뮤니티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연쇄추돌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택배사 관계자가 해당 사고로 인한 화재로 택배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한 택배사 관계자는 SNS를 통해 "택배시키신 분들 중에서 대전hub- 영천sub(대한통운 기준)에서 멈춰있으신 분들은 현재 차량 사고로 인한 화재로 상품 전체 소멸됐다"며 "지금 택배사 쪽도 난리다. 배송을 재촉하지 마시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려달라. 고객님들께 모두 전화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오전 경북 상주-영천고속도로 양방향에서 차량 8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추위에 빙판이 생기는 블랙아이스(black ice)를 사고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