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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진압이 생명 살린다”…평택소방서, 차량용소화기 비치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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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9. 12. 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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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차량화재 신속한 진압이 생명살린다
경기 평택소방서 전경. /제공=평택소방서
경기 평택소방서는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에 의한 차량화재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인명 및 재산피해 경감을 위한 차량용소화기 비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도로상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하면 탑승객은 우선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하고, 안전이 확보된 초기에는 차량 내 비치한 소화기로 진압을 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 교통사고로 인해 탈출이 어려울 시 주변인이 차량용 소화기로 먼저 차량화재를 진압해 주면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다. 소방차량이 사고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보다 화재 확산속도가 훨씬 빠른 만큼 초기조치가 매우 중요한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다.

평택소방소 측은 “관련 법령에 따라 승용·승합·화물·특수자동차별로 비치돼야 할 차량용소화기 갯수와 용량이 정해져 있다”며 “여기엔 소화기 종류 및 표식 등도 규정돼 있으나, 통상 자동차겸용 표식이 있는 3.3㎏짜리 분말소화기 1~2대를 비치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박기완 평택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도로에 블랙아이스 등 예기치 못한 빙판길이 많아 감속과 안전운전이 매우 중요하다”며 “평상시 철저한 차량 정비 및 차량용소화기 등 안전장비를 비치해놓는 것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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