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진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은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스마트팜의 해외수출 가능성에 주목해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스마트팜은 2017년 4010ha, 2018년 4900ha, 2019년 현재 5017ha로 증가세다.
농식품부는 우선 한국형 스마트팜 수출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을 위해 유망 국가에 데모온실을 조성해 수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인력 파견·현지교육·시장조사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신규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7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전문인력을 양성해 해외 시장에 파견하고, 국산 스마트팜 시설의 사후관리와 헬프 데스크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윤동진 정책관은 “수출 시장 조사, 무역사절단, 수출 상담회 및 박람회 등을 통해 기업에게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면서 “스마트팜 수출 전략 회의 및 수출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속적인 수출지원 체계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관련 교육·실증·창업의 거점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차지없이 조성해 수출 거점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수출에 특화된 경부 상주의 혁신밸리 내 실증단지를 수출 거점화해 현지 맞춤형 기술을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스마트팜 수출 유망시장인 중앙아시아·동남아시아·중동 등 핵심 전략 국가의 특성에 따른 수출전략을 마련하고, 아프리카 등 신규 진출 가능한 국가에 대한 조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UAE, 카타르 등 중공과는 스마트팜 관련 공동연구 등 농업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농식품부는 수출 교두보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향후 스마트팜 수출이 저조한 아프리카 지역에 대해서는 현지 시장조사 및 제도 연구 등 초기 진출을 위한 인프라 확보에 집중하기로 했다.
윤동진 정책관은 “내년도 스마트팜 수출 패키지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소해 스마트팜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