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이근)이 베트남 내무부와 함께 한·베 청년교류사업을 추진한다. KF와 베트남 내무부는 25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내무부 청사에서 한국-베트남 양국 간 청년교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청년교류사업 양해각서(MOU) 체결식에는 이근 KF 이사장, 레 빙 떤 베트남 내무부 장관, 쩐 아잉 뚜언 내무부 차관과 베트남 외교부 및 기획투자부, 재정부 대표가 참석했다.
KF와 베트남 내무부 청년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0년부터 5년간 양국의 청년교류사업을 추진한다. 한국 청년들은 베트남의 전통문화와 성장동력을 체험하며, 베트남 청년들은 한국의 4차산업 및 농업기술 등을 경험하는 양방향 교류사업이다. 특히 베트남 정부는 청년 국가 공무원 및 공직에 종사하는 차세대 지도자들을 선발, 파견해 한국을 학습 모델로 삼겠다는 큰 열의를 드러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이 사업에는 매년 양국의 우수한 청년 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이근 KF 이사장은 “이번 교류사업이 양국의 우수한 청년들이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과학·문화 등 다방면에 있어서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사업에 참가한 양국 차세대 인재들이 서로 더 잘 이해하게 되어 미래 양국의 가교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한국의 발전 경험을 베트남과 함께 나누고, 한국 청년들도 베트남 사회와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해 장기적으로 한국-베트남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KF가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레 빙 떤 베트남 내무부 장관은 “청년교류사업을 통해 베트남 청년들이 리더십은 물론 한국의 사회·경제 개발 정책, 한국의 청년들과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며 “베트남 청년들이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을 배워 미래 베트남을 이끌 차세대 지도자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