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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식 KTC 원장 취임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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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9. 12. 2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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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취임사를 하고 있는 제대식 원장
제대식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이 26일 군포 본원 대강당서 취임식을 갖고 있다. /제공 =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
제대식 신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공식 취임식을 갖고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TC는 26일 군포 본원 대강당서 제 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 원장은 취임사에서 “KTC는 글로벌 국제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서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힘써야 한다”면서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관련 기업을 위한 테스트 베드를 확충하고 시험인증 패스트트랙을 적극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했다.

KTC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글로벌 종합 시험인증 서비스 기관으로서 전기·전자·기계·계량·화학·바이오·의료·정보통신·신재생에너지 분야의 TIC(시험·검사·인증)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KTC는 특성화된 시험인증 역량을 활용해 4차 산업의 핵심 품목인 전기차 충전기의 의뢰시험 및 법정 계량 업무를 조속히 정착시키고, 드론·의료기기·지능형 기계부품 등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의 보안인증 평가기관 지정도 준비해 융복합 신기술 분야 전반에 걸쳐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를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고객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제 원장은 제22회 기술고시 출신으로, 부산대 전기공학 학사, 뉴욕주립대학교 정보과학 석사, 충남대학교 법학 박사과정을 마쳤고 철도청을 시작으로 특허청 특허심판원장, 국가기술표준원장을 역임했다. 3개 부처의 공직 근무를 통해 산업기술 관련 지식을 폭넓게 경험한 제 원장은 기계, 전기, 전자, 컴퓨터, 정보통신 분야에서 전문 경력을 쌓았고 국가기술표준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에는 전기차 충전방식 통일화 추진, 제품안전관리제도 통합 시행, 무역기술장벽(TBT) 중앙 사무국 설립을 주도한 시험인증 전문가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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