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 사장이 제시한 첫 번째 아젠다는 ‘일류 신한’과 ‘원신한’으로 신한금융그룹의 전략과 궤를 같이하겠다고 밝혔다. 임 사장은 “데이터와 상품 서비스 등 전사 모든 영역에서 진정한 일류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로는 지불결제시장에서의 리더십 강화를 꼽았다. 임 사장은 “간편결제와 바이오, IoT등 미래 결제시장에 신속히 대응하고 다양한 플레이어들과 결제접점을 뺏는 제로섬 경쟁을 넘어 생태계 파이를 키우는 ‘공생의 지혜’를 발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아젠다로는 ‘금융 영토를 넓히는 멀티 파이낸스 가속화’로 설정했다. 카드·금융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 생애 니즈별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오토금융 사업의 경우 전략적 상품운용을 통해 수익 체질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글로벌 사업에서도 현지 국가별 핵심사업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병행해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네 번째는 ‘플랫폼 비즈니스에서의 차별화된 가치 창출’로 제시했다. 임 사장은 “소비지출관리, 종합자산과리 등의 마이데이터 사업과 마이송금, 마이크레딧 등 혁신금융사업을 본격화하고 초개인화 마케팅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은 ‘모든 사업의 일류 구현을 위한 핵심 역량 진화’ 전략을 내세웠다. 상생 비즈니스 솔루션과 친환경 사회공헌 확대 등을 통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역량을 강화하고, 상품 완전판매·금융 사기예방·정보보호 등 소비자보호 역량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 사장은 “2020년은 신한카드의 새로운 성장 역사를 만들어 갈 또 다른 10년의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며, “‘나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간다는 극기상진(克己常進)’의 마음으로 어제의 신한카드를 뛰어넘어 시장에 딥웨이브를 주도하고, ‘1등’에서 ‘일류’로 새롭게 변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