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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전지훈련팀 열기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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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1. 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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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있다/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 고창스포츠타운의 축구장과 야구장이 전지훈련팀의 열기로 뜨겁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전국 중·고등 럭비부가, 20일부터 40일간 고등 야구부가 고창스포츠타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지난 6일부턴 프로축구 유소년팀과 중등 야구부 선수 60여명이 훈련차 지역을 찾았다.

동계전지훈련팀의 방문으로 겨울철 비수기인 숙박시설을 비롯한 음식점, 관광지 등에 사람들이 몰려 지역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역 상인들도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전지훈련 선수단을 환영하고 있다. 스포츠마케팅 민관추진위원회 숙박·요식업분야에선 방문 선수들에게 쾌적한 숙소와 알찬 식사를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다수의 엘리트체육 전국 대회(3월 중·고배드민턴대회, 8월 대통령기 탁구대회, 8월 초등태권도대회, 11월 대학태권도대회)를 포함해 총 12개의 전국 규모 체육대회가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창은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간직한 서남부권 최적의 스포츠 메카 중 한 곳이다. 연중 온화한 기후 특성과 공설운동장, 풋살장, 실내체육관, 수영장 등 훈련에 필요한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지훈련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하반기엔 전지훈련 전용 트레이닝센터가 완공되고 최신식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과 축구장이 연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난해 전지훈련 선수 1200여명이 지역을 찾아 상가 매출이 큰 기여를 했다”며 “올해도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보강되는 체육 시설을 적극 활용하는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고창군을 한반도 전지훈련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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