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결제·해외송금 분야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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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사장은 이날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1초당 6만5000건 거래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주요 파트너사들이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비자코리아는 빅데이터 컨설팅 서비스 확대를 위한 특별팀을 운영하고 있다. 윤 사장은 “데이터 분석 전문가 500명과 컨설턴트로 구성된 별도의 팀을 운영중”이라며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11개 국가에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강조했다.
핀테크 분야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나카드에 이어 올해에도 금융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해외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자코리아는 올해 본사 이전을 계기로 ‘비자 이노베이션 스테이션’을 마련한다. 비자코리아는 지난해 말 서울 중구 소공로 OCI빌딩에서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으로 옮겼다. 비자 이노베이션 센터는 금융사·핀테크·스타트업 간 협업 체계를 발굴하는 커뮤니티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 사장은 “비자가 갖고 있는 글로벌 역량을 한국에 가져오려고 한다”라며 “한국 파트너들과 어떻게 도와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안 결제 플랫폼 ‘비자 토큰 서비스’도 출시한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의 카드 고유번호 16자리가 아닌 비자가 생성한 디지털 가상번호인 토큰으로 대체해 파트너사와의 거래를 처리한다. 토큰 분실 또는 카드 도난 시에도 소비자들은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다.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인 ‘비자 다이렉트(Visa Direct)’도 내놓으며 송금시장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 사장은 “개인간(P2P) 해외송금 서비스인 비자 다이렉트는 비자 카드번호 16자리만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송금을 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윤 사장은 “올해에도 새로운 결제시스템이나 기술에 적극적 투자와 인수합병(M&A)을 할 방침”이라며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국내 파트너사들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강조했다.




![[사진 2] 패트릭 윤 Visa Korea 사장](https://img.asiatoday.co.kr/file/2020y/01m/13d/20200113010012296000670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