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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일 산업차관, 포토레지스트 기업 격려 방문… 새해 첫 현장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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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0. 01. 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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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레지스트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포토레지스트의 국내생산 현황점검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전문기업인 동진세미켐을 방문해 기업현장애로 등 의견수렴을 갖은 후 크린룸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새해 첫 현장 방문지로 반도체 핵심소재 중 하나인 포토레지스트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을 찾았다.

15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정 차관은 경기도 화성시 소재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기업인 ‘동진쎄미켐’을 방문했다. 회사가 생산하는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과정에서 기판 위에 전자회로 패턴 형성을 위해 사용되는 감광재로, 일본 수출규제에 따라 국산화가 시급하다고 알려진 소재다.

정 차관의 이번 행보는 임직원들을 직접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동진쎄미켐은 1분기중 불화크립톤(KrF), 불화아르곤(Arf) 등 포토레지스트 생산공장 증설에 나설 예정이다. 공장이 계획대로 완공 후 내년 초 정상가동되면 동진쎄미켐은 국내 포토레지스트 생산량을 현재보다 2배 이상 확대 생산하게 된다. 포토레지스트는 그간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해 왔지만, 일본 수출규제 이후, 대일 수입 의존도를 낮춰 공급안정성을 빠르게 확보해 나가고 있다.

정 차관은 “지난해 7월 일본 수출규제 이후 민관이 힘을 합쳐 노력해 온 결과, 포토레지스트를 포함해 3대 품목 등 핵심소재의 공급안정성이 확보되어 가고 있다”면서 “1분기 내 동진쎄미켐의 생산공장 증설 착공 등으로 포토레지스트의 국내 공급 안정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준혁 대표도 “생산공장 증설이 신속하게 착수될 수 있었던 것은 정부의 대규모 R&D 투자, 공장증설용 토지에 대한 신속한 용도변경 등 범정부적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면서 화답했다.

정 차관은 첨단 포토레지스트 기술개발에 있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임을 언급하며 “올해를 미래 10년을 만들어가는 소부장 산업 경쟁력 확보의 원년으로 삼고, 대외여건 변화와 관계없이 소부장 경쟁력 강화정책을 지속적이고 일관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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