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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업 발전전략에 내년까지 23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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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0. 01. 2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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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전략 이행을 위해 내년까지 230억원을 투입한다.

20일 홍성군에 따르면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로 지정 받은 친환경 농업의 선도 지자체 명성에 맞게 올해 2000만원을 들여 친환경 농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량과 비중, 유통 경로, 농가 소득 현황 등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유통과정에 걸쳐 특화된 친환경 데이터를 수립할 계획이다.

군은 친환경 농업 실천에 최적화된 토양관리 및 영농지도를 실시해 친환경 농업 육성정책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182억원 규모의 ‘유기농업 기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홍성형 유기농업 프로젝트’(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도 가시화된다.

친환경 학교·공공급식지원센터 및 비즈니스지원센터 조성, 사회적 농업 육성 및 마을교육공동체 거버넌스 구축, 후계농 양성 등을 추진한다.

군은 광역 물류 유통망과 연계해 농업 소득창출을 견인할 계획이다.

3억원을 들여 지역의 임산부 700여명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생산 소비체계도 점증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를 위해 벼 건조시설 2곳 증설을 위해 20억원의 사업비를 편성했으며 우리밀 제분 및 반건면 공장 설립 등 우리밀 생산 장비 확충을 위해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사업으로 34억원이 투입된다.

이 밖에 농업인의 권익보호와 하향식 의사수렴을 위한 홍성군 농업회의소 설립을 위해 52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균형 있는 농업정책수립을 통해 농촌의 자생력을 증대시키고 경쟁력을 확충해 나가 농가 소득창출에 기여할 계획”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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