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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평택시에 따르면 올해 건설교통 정책방향은 미래지향적 도로건설 계획을 수립하고 한 차원 높은 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결해 나간다는데 방점이 찍혔다.
시는 인구 50만 시대를 맞은 지난해 대도시 수준의 도로망 및 주차공간 확충과 교통서비스 확대 등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동부고속화도로와 같이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형사업들이 본격 시작됐고 고덕신도시 버스노선 신설, 안중-평택 간 급행버스 도입 등으로 시민들의 이동복지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올해는 장기적 관점으로 교통수요를 예측해 대도시 도로망 체계 건설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국도1호선 교통량 분산 등 시민 교통불편을 위해 실시하는 동부고속화도로 건립 사업은 충분한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 지역내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꾸준한 협의를 갖고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시킨 국도45호선 확장, 국도38호선 우회도로 개설 등 4개 사업에 대해서는 최종 확정고시가 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종합교통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근시안적으로 추진돼 왔던 교통행정도 체계도 개선된다. 급변하는 평택시 교통 여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도시교통정비 계획을 수립해 그동안 문제점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고덕지구 등 새로운 도시개발지역은 초기부터 주·정차 질서를 확립해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시스템도 마련된다. 교통 소외지역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노선 신설, 동서축 급행버스 도입 등 대중교통 체계가 전면 개편된다. 특히 서부지역과 농촌지역 등 교통이 불편한 시민들의 상대적 소외감 해소를 위해 교통환경 개선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교통 분야는 대형사업들이 많아 짧은 시간 안에 획기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쉽지 않다”며 “시민들과 충분한 소통으로 평택의 미래를 준비하는 건설교통 정책들을 발굴해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