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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생명산업 발전 방안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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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1. 3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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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유기상 고창군수(왼쪽줄 앞 세번째)가 역대 농생명 부서장 및 농업사무관 초청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농업정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역대 농생명 부서장과 농업직 사무관들이 참여한 ‘고창군 농생명 산업 발전방안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 유기상호의 제1목표인 ‘한반도 농생명식품 수도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농생명 부서장들은 고창군 농민수당 지급 정책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전국적으로 최저임금 인상, 임차료 폭등, 농산물값 폭락과 같은 악재가 겹치면서 농가 경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이런 때에 실질적으로 농가에 보탬이 되는 고창군 농민수당과 안전한 먹거리 기반을 만드는 각종 정책(토종종자 조례, GMO금지 조례 등)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농식품부와 소비자단체, 농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각각 선정한 농업-기업 상생협력 사례에서 전국 9곳 중 3곳, 10곳 중 3곳이 모두 고창 농산물을 기반으로 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는 소비자 만족으로 매출상승은 물론, 원재료를 제공하는 지역 농가(낙농, 복분자, 보리, 쌀)의 소득증대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군의 안정적인 지원 △고창 농산물 수요 확대 방안 마련 △지역 농가 소득 보전 및 경영 안정을 위한 대책 △귀농·청년·후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유기상 군수는 “어려움은 이기고 희망은 살리자”며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농정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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