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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자 3명 추가 발생…中 우한→하노이·북부 돌아온 베트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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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승인 : 2020. 01. 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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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한 베트남 호찌민시 쩌러이 병원의 모습/사진=베트남정부뉴스
베트남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베트남 국영통신사는 30일 오후 3명의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도 쑤언 뚜엔 보건부 차관은 이들이 중국인이 아닌 베트남 국적자로, 3명의 확진자 모두 중국 우한에서 귀국했다고 확인했다. 베트남에서 자국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두 차례에 거친 검사에서 모두 양성으로 나타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뚜옌 차관에 따르면 3명 중 2명은 하노이 중앙 열대병원에, 나머지 1명은 타인 호아성(省) 종합 병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호찌민시에서 중국 우한에서 온 66세 남성과 그와 접촉한 중국인 남성 1명, 총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베트남 당국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유증상자 환자 29명, 무증상자 환자 43명을 격리 조치해 지켜보고 있다.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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