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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영통신사는 30일 오후 3명의 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도 쑤언 뚜엔 보건부 차관은 이들이 중국인이 아닌 베트남 국적자로, 3명의 확진자 모두 중국 우한에서 귀국했다고 확인했다. 베트남에서 자국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두 차례에 거친 검사에서 모두 양성으로 나타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뚜옌 차관에 따르면 3명 중 2명은 하노이 중앙 열대병원에, 나머지 1명은 타인 호아성(省) 종합 병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호찌민시에서 중국 우한에서 온 66세 남성과 그와 접촉한 중국인 남성 1명, 총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베트남 당국은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유증상자 환자 29명, 무증상자 환자 43명을 격리 조치해 지켜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