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신종 코로나에 마스크·핸드워시 ‘난리’…물량 부족에 폭리 논란까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131010016946

글자크기

닫기

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01. 31. 11:3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명동 일대 약국 배달되는 마스크<YONHAP NO-5819>
서울 중구 명동 일대 약국에 배달될 마스크가 쌓여 있는 모습. /사진=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각 유통업체들은 물량 확보에 비상이 떨어졌다. 또 일각에서는 비상식적인 가격으로 관련 용품을 판매해 소비자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는 마스크 발주를 평소의 50~70% 수준으로 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마스크 물량에 문제가 있는 만큼 전 점포에서 고르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난 설 명절에도 각 상품기획자(MD)들이 출근해 향후 5~7일 정도의 판매 재고는 확보한 상태다.

CU는 전날부터 마스크 9개 품목에 대해 각 점포에서 1개 품목 당 10개만 발수할 수 있도록 했다. 4개 품목은 발주가 일시 정지됐다. 물량이 부족한 만큼 마스크나 핸드워시는 ‘1+1’ 행사를 보류했다.

세븐일레븐은 마스크 13개 품목의 발주 수량을 점포당 품목별 각 50개로 제한하고 있다. 현재 다른 제조사를 확보해 다음주 초 추가 물량을 입고할 예정이다. 손세정제도 품목당 4개로 발주 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롯데홈쇼핑도 28일 오후 2차례 마스크 판매 방송을 긴급 편성해 약 5000세트를 판매했다. 29일 방송에서도 7분 만에 준비한 수량 1500세트가 동났고 전날 방송에서는 500세트가 5분 만에 매진됐다.

또한 일부 온라인몰에서는 손세정제 등을 과한 값으로 판매하고 있어 ‘이 기회를 통해 폭리를 취하려 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실제로 이날 오전 11시 기준 모 쇼핑몰에서는 ‘데톨 핸드워시 200㎖’를 114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문의 게시판에 ‘정말 이 가격이 맞느냐’ ‘말도 안되는 일이다’라는 반응을 올리고 있다.

오픈마켓 관계자는 “가격은 판매자가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관여할 수는 없지만 비상식적으로 가격을 책정하는 판매자들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경고 및 판매 중단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소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