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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트럼프 탄핵심판서 새 증인·증거 채택 부결...탄핵 부결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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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0. 02. 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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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볼턴 전 NSC보좌관 등 새 증인·추가 증거 채택 부결
상원,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시킬 듯
Trump Impeachment
미국 상원은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과정에서 새로운 증인과 증거를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사진=미 상원 TV AP=연합뉴스
미국 상원은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과정에서 새로운 증인과 증거를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

상원은 이날 심리에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한 새로운 증인과 추가 증거를 채택할지에 대한 표결을 진행해 반대 51표, 찬성 49표로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하원 탄핵소추 당시까지 이뤄진 조사 결과 이외에 새로운 증인과 증거는 채택되지 않는다. 폭탄발언 여부로 주목받아온 볼턴 전 보좌관의 증인 소환도 무산됐다.

공화당 상원의원 53명 중에서는 밋 롬니·수전 콜린스 상원의원이 민주당 측 입장을 지지하면서 찬성에 표를 던졌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에 따라 상원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절차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탄핵소추안을 부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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