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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공직비리예방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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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0. 02. 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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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청 청사 전경/제공 = 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사후적발 위주의 감사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한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무원이 공적 업무 처리 과정에서 쉽게 범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군은 △청백-e 통합상시모니터링 △자기진단 △공직자 자기관리 등 3개 분야로 나눠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의 도내 1위(2년 연속 도내 3위)를 목표로 나윤수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자율적 내부통제 위원회를 운영하고 청렴 마일리지제도 확대 운영과 자체평가를 통한 인센티브 부여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지방재정시스템 등 각종 행정정보 시스템을 감시하는 청백-e 시스템과 환경·건축·인허가 업무 등을 상·하급자가 중복 점검하는 자기진단, 공무원 개인 윤리 활동실적을 계량·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 등의 기존 시스템도 활성화한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올해를 기점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완전히 정착시켜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함평군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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