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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내년까지 총 46억원 투입, 경상권역 100대 명산 폐기물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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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2. 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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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경상권역(부산, 경북, 경남, 대구) 25개 명산을 대상으로 산림 내 무단 방치 폐기물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4일 밝혔다.

‘100대 명산 내 폐기물 조사 및 처리 사업’은 지난해부터 국민 참여예산으로 반영돼 3년간 전국 100대 명산(환경부 소관인 19개 국립공원 제외) 권역의 폐기물을 조사하고 수거하는 사업이다.

실태조사는 차량의 이동이 가능한 임도 등을 중심으로 대형 폐기물이 방치된 위치의 GPS 좌표와 폐기물 부피 등을 측정해 기록한다.

이후, 불법 행위자를 파악해 관련 법(폐기물 관리법, 산림보호법 등)에 따라 고발 및 행정조치를 병행하며, 행위자가 불상인 경우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수거하고 처리한다.

최수천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국장은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간 46억을 들여 그동안 방치됐던 100대 명산 내 쌓인 폐기물을 적극 수거할 계획”이라며 “ 지속인 모니터링과 감시를 통해 우리 산림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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