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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화인프라 확충에 박차…2025년까지 31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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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0. 02. 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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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역사문화 관광화를 위한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5년까지 312억원을 투입한다.

5일 홍성군에 따르면 민·관협치형 주민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수행할 홍성문화 커뮤니티센터를 내년까지 옥암리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다.

홍성문화 커뮤니티센터는 30억원을 들여 연면적 1320㎡, 건축면적 440㎡ 규모로 1~2층은 생활문화센터, 3층은 작은 도서관이 들어선다. 내년 1월 착공할 예정이다.

또 고암리에 위치한 홍성문화원 별관 증축공사에도 14억원을 투입한다. 증축 1동 552.3㎡(2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대기실, 분장실, 연습실 등 부대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올해 8월 준공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의 문화 가치와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한 비영리재단인 홍주문화관광재단 설립도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25억원의 출연금을 투자해 이사회 구성 및 직원채용을 완료하고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홍성지역의 유구한 역사문화 자원화를 통해 역사문화관광 도시 기반 확대에도 나선다.

결성면 읍내리 714번지 일원 결성읍성 동문 복원 및 성곽정비를 위해 20억원을 들여 다음 달에 착공해 오는 12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한용운 생가지, 만해선사 옛길 답사 사업과 연계한 역사인물 관광코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밖에 전통음식, 객사, 향청 체험공간을 조성하는 충청유교 문화권 관광개발 사업인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사업에 2025년까지 186억원, 문화도시 지속성장 교두보 마련을 위한 문화 특화지역 조성사업에 2023년까지 37억원을 투입한다.

군 관계자는 “문화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가 군민들이 지역사회 만족도를 높이고 문화향유 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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