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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5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8년 기준 국내외 1000대 R&D투자 기업 현황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국내 R&D투자 1000대 기업의 특허등록 현황, 재무비율 분석과 함께 글로벌 R&D투자 1000대 기업 현황 분석을 진행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글로벌 1000대 연구개발(R&D)투자 기업 중 국내기업이 24곳 포함됐다. 이들이 투자한 R&D 투자액은 287억 유로(한화 약 37조5336억)로 세계 6위 수준이다. 특히 148억 유로(한화 약 19조3553억)를 투자한 삼성전자가 2위에 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애플 등 글로벌 IT기업 보다 높지만 전년 1위를 기록한 이후 한 계단 내려왔다. 매출액 대비 투자 비중은 7.8%에 달한다.
LG전자가 57위를, SK하이닉스가 63위를, 현대차가 69위를 차지하며 10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와 LG화학,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삼성SDI, 두산, 포스코, 삼성전기, 한화 등이 500위 안에 포함됐다. NC소프트와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KT, 카이, 한온시스템, 한미약품, 한국타이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GC녹십자, 만도 등이 1000위권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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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국내 R&D투자 1000대 기업의 국내 특허등록 건수와 투자 규모는 각각 2만7205건, 50조원으로 전년(2만5654건, 46조원)대비 동반 증가세를 보였다. 안전성과 생산성 등 재무비율도 10년 전에 비해 대체로 양호해졌다는 분석이다.
KIAT가 글로벌 R&D투자 기업의 산업별 분포 및 상위 기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됨에 따라 ICT 산업의 강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소프트웨어 & 컴퓨터 서비스 분야 기업 수가 10년 전 대비 1.7배 증가한 126개사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