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은행 계열사 성장으로 비이자이익 수익 ↑
은행부문은 전반적인 NIM 하락으로 전년대비 이자이익이 1567억원(6.7%) 감소했다. 다만 비은행 부문 실적 개선으로 인해 지난해 대비 1521억원(87.8%) 증가한 비이자이익으로 수익 감소분을 메웠다.
또한 여신 포트폴리오 개선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대손충당금전입액이 전년 대비 702억원(14.0%) 감소하는 등 건전성 개선세도 지속되고 있다. 판관비는 전사적 비용관리 노력으로 전년 대비 86억원 증가했다.
주력계열사인 부산은행은 지난해 3748억원의 순익을 올리며 전년 대비 8.1%가량 순익이 올랐다. 경남은행도 전년 대비 7.5% 증가한 1817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고른 견조한 실적 흘므을 유지했다.
비은행도 고루 성장했다. BNK캐피탈 789억원, BNK투자증권 210억원, BNK저축은행 200억원 등 비은행부문도 전년대비 250억원(25.0%) 순익이 늘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총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조건부자본증권의 자본인정금액 산출방식 변경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확대 영향으로 전년대비 각각 0.20%p 및 0.01%p 하락한 12.95%와 9.54%를 기록했다.
BNK금융은 여신 포트폴리오 개선과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해 은행부문의 건전성을 제고하는 한편, 투자증권 및 자산운용을 중심으로 한 비은행계열사 역량 강화를 통해 그룹의 수익성을 높이는 경영전략을 추진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1주당 36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는 2018년도 현금배당 300원 대비 60원(20%) 증가한 금액이며,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배당총액)은 20.9%로 전년대비 1.4%p 상향됐다.
명형국 BNK금융지주 그룹 전략재무부문장(CFO)은 “2020년에도 건전성 개선과 비은행, 비이자 수익 확대의 경영전략을 유지하는 가운데 순이자마진(NIM) 안정으로 수익성 개선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며, 매년 지속적인 배당성향 상향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안정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