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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지난해 누적 순익 3274억원…전년 대비 14.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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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0. 02. 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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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이투자증권 염가매수차익 반영 영향
영업이익은 28% 상승
DGB금융은 6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32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14.6% 가량 감소한 수준이다.

DGB금융은 지난 2018년 하이투자증권 인수로 인한 염가매수차익을 고려하면 경상이익은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DGB금융 영업이익은 28.4% 가량 증가한 4322억이었고 총 자산도 전년 대비 8.7% 늘어난 80조6248억원을 기록했다.

핵심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82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2% 증가했다. 원화대출은 전년 대비 11.1% 증가했고 건전성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NPL)과 연체율은 전년 대비 0.17%p, 0.10%p 개선됐다.

비은행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아 DGB캐피탈은 각각 849억원, 276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은 9.56%로 전년 대비 0.24%p 하락했고 BIS자기자본비율은 12.34%로 전년 대비 0.48%p 하락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최근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으로 수익성 및 건전성 관리가 더 필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적정 성장과 자본 비율 관리를 통해 향후 점진적으로 배당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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