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평택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은 72만 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로 전년보다 4.9% 늘어났다.
이는 전국 평균(0.5%), 부산항(1.1%), 인천항(-1.1%), 여수광양항(-1.3%) 등 국내 주요 항만 대비 높은 수치로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일본 수출규제, 브렉시트 등 대외 무역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개항 이후 최초로 72만 TEU를 돌파한 것이다.
국가별로는 신규항로 개설이 잇따른 베트남이 47.4% 증가한 3만9984TEU를 기록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수출 35.6%, 수입 57.5% 증가해 수출입 물동량 모두 호조세가 이어지며 평택항 최대 교역국인 중국에 이어 가장 많은 물동량을 처리했다.
베트남과 함께 태국 31.2% 등 동남아시아 수출입 물동량이 눈에 띄게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평택항 동남아 정기 컨테이너 항로가 안정화 되고 동남아 교역이 활성화됨에 따라 물동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올해도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입 화물 지속 유치와 항로 신·증설을 위해 전략적인 포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