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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인도 수도권 고속철도 건설과 운영·기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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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2. 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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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과 비네이 쿠마르 씽 인도 수도권교통공사 비네이 쿠마르 씽 사장(사진 왼쪽)이 인도 델리에서 고속철도 사업자문용역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제공=철도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인도 수도 델리에서 인도 수도권교통공사와 국내 최초로 고속철도 사업자문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도 수도권교통공사는 수도 델리와 수도권을 연결하는 수도권고속철도를 건설하기 위해 중앙 정부와 델리시를 비롯해 4개 지방정부가 출자해 건설되는 사업이다.

이번 체결한 계약은 수도권고속철도사업의 건설과 운영, 연구센터 설립 등 전 과정에 대해 사업자문용역을 수행하고 사업 관련 정보 제공 및 상호기술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지난 11일 인도에서 수행한 럭나우메트로 사업관리용역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대해 발주처인 인도 메트로 공사를 방문해 케샤브 쿠마르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두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경부고속철도 건설시 벡텔 등 선진 엔지니어링사로부터 사업자문을 받았던 공단은 그동안 축적한 고속철도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초로 외국 고속철도 사업자문용역을 수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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