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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우한 응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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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승인 : 2020. 02. 1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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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로 응원하는 모습 반관영 중국신문사가 보도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창궐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인들에게 중국어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권기식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 중국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에 의해 소개됐다./제공=CNS.
중국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CNS)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권 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을 응원하는 영상물을 유튜브에 올린 바 있다. 놀랍게도 중국의 누리꾼들은 이 영상물을 놓치지 않았다. 즉각 공유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국 전역에 급속도로 퍼져나가도록 만들었다.

권 회장은 이 영상에서 ‘정말 잘돼. 안심’이라는 응원 문구가 새겨진 글을 들고 중국어로 “힘내요 우한. 여러분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한국은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이와 관련, “한국과 중국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이웃이다. 이런 측면에서 어려움에 처한 중국 친구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영상물을 올렸다”면서 영상을 올린 계기를 설명했다.

권 회장은 한겨레신문 기자와 청와대 정치국장을 역임한 후 영남매일신문 회장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민간단체협의회장, 중국 칭화(淸華)대 방문학자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2016년부터 한중 공공교류 사업을 추진하는 외교부 산하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을 맡고 있다.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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