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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권영진 대구시장 등과 함께 비공개 영상 회의를 열고 이날 오전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논의된 대구 방역 지원 방안의 진척상황을 점검한다.
또 이 자리에서는 대구시가 의료진을 비롯한 인적, 물적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국내 공공 의료기관 인력을 투입하는 방안과 인근 경남과 울산 등지의 소방청 소속 구급차 등을 지원하는 방안 등 실무적인 내용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는 일요일인 23일 다시 확대 중수본 회의를 소집해 방역 상황에 대한 범정부적인 점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