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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ID 기술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신원증명(ID)을 관리하는 전자신분증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개인이 개인정보를 통제하는 권리를 갖게 되며 기관이 개인정보를 보유해 발생하는 대량 정보 유출 등을 방지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사원증’ 서비스는 농협은행이 참여하고 있는 이니셜 DID연합에서 제공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농협은행과 SK텔레콤에서 공동으로 구현한 국내 최초 분산 ID기술이 적용된 상용 서비스다.
임직원 개인이 모바일로 신청·발급 후에 출입인증 및 출퇴근도 관리할 수 있다. 앞으로는 방문예약이나 간편 결제 기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서비스 출시와 함께 임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디지털ID 체험단’ 발대식도 열렸다. 체험단은 모바일사원증을 직접 체험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역할을 할 방침이다.
장승현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앞으로는 디지털 금융의 경쟁력이 은행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며, “분산ID 기술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농협은행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니셜DID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블록체인 민간 주도 프로젝트를 계기로 결성된 컨소시엄이다.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K텔레콤, KT, LGU+, BC카드, 현대카드, 삼성전자, CJ올리브네트웍스, 삼성SDS, 코스콤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