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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관 지역경제 살리기 ‘맞손’…명동상가 임대료 1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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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0. 02. 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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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명동상가 임대료 10% 인하 추진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홍성군은 최근 명동상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건물주와 사업자간 임대료 10% 인하를 위한 명동상가 임대료 인하·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소상공인 살리기, 중소기업 긴급지원 등 경제정책으로 다음 달 1일부터 한 달간 종전 5% 할인했던 홍성사랑상품권을 10%까지 특별 할인 판매한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액이 급감한 상권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에게 200억원 내에서 업체당 5000만원 한도, 중소기업에게 300억원 내에서 신속한 경영안정자금융자와 함께 이자 2%을 지원한다.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도 24억원 내에서 1인당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중국과 수출입 피해 제조기업 경영안전을 위해 제조업 3억원, 기술혁신형 5억원까지 2% 저금리로 융자로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3업체가 8억원의 긴급지원을 받았다.

군은 지역경제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 경기부양 예산 2047억원을 시중에 풀 계획이다.

이 밖에 월 2회 실시하던 구내식당 휴무를 매주 금요일로 확대 운영해 공무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토록 하고 구내식당 휴무일에 유연근무제를 적용해 중식시간 30분 연장으로 ‘공직자 장보기 시장 활성화’를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불안감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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