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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무상보육 등 36개 사업에 24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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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0. 02. 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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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농산물 급식비, 현장학습비도 지원
1.보육정책위원회
정낙춘 보령부시장이 25일 상황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제공=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무상보육 및 처우개선으로 실효성 높은 보육정책을 추진한다.

26일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지역 내 어린이집은 국공립 5곳, 사회복지법인 6곳, 법인단체 4곳, 민간 24곳, 가정 17곳, 직장 1곳 등 모두 57곳으로 정원은 2915명이다.

올해 시의 보육사업은 모두 36건 244억4100만원으로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인한 양육부담 경감 및 출산율 감소에 따른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차별화된 맞춤형 보육정책이 추진된다.

시설 개방과 부모 참여가 확대된 열린 어린이집을 추가로 지정하고 지난해 6월부터 어린이집 대상 평가인증 제도를 의무평가제로 전환하고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내실화, 농산어촌 및 저소득층 밀집지역에 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다.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통한 보육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영유아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는 체험활동과 △특성화 교재 교구비 △안전 공제회 가입 △공기 청정기 보급 △담임교사 처우개선비 등을 지원한다.

이 밖에 자체시행 사업으로 우수농산물 급식비, 평가인증 어린이집 수수료 및 냉난방비, 시간 연장형 어린이집 운영 및 교사 인건비, 현장학습비 등을 지원해 어린이집 운영과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정낙춘 부시장은 “보육정책의 가장 최우선은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이라며 “보육교직원들의 처우개선과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보육관련 정부정책은 모든 영유아에게 적용되는 기본보육과 추가적 돌봄이 필요한 영유아에게 적용되는 연장보육으로 개편됐다. 0~2세 맞춤형 보육료가 폐지되고 보육료 단가가 평균 3.3% 인상됐으며 3~5세의 보육료 단가도 기존 22만원에서 9.1% 인상된 24만원으로 결정됐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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